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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인력 취업박람회 5천600여 명 현장 면접

작성자 홍보
2018.05.28
조회 4398

간호인력 취업박람회, 5600여 명 현장 면접

중소병원 특장점 소개우수중소병원 대거 참여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근무환경이 좋은 병원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5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우수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유휴간호사 김지영(33) 씨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지역 중소병원의 특화된 근무체계와 복지제도를 알게 돼 취업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취업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간호인력취업교육부산울산권역센터에서 개최한 두 번째 취업박람회다. 대한간호협회는 보건복지부 위탁을 받아 간호인력취업교육부산울산권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취업박람회는 현장 면접이 지난해보다 두 배(2560여 건5679여 건) 넘게 성사시키는 대성황을 이뤘다. 간호대학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취업 희망간호사 등이 두루 참가해 1:1 채용 면접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 간호대학 참가자들은 대부분 사전 예약을 통해 단체 방문했으며, 특히 지난해 참석했던 동의과학대, 대동대, 부산여대, 동명대, 부경대, 동주대 등이 주를 이뤘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메리놀병원, 부민병원, 부산광역시의료원 등 참가 우수병원을 33곳에서 53곳으로 확대했으며, 그 결과 병원관계자, 학교관계자, 간호사, 간호대학생 등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1쳔여 명1300여 명)하는 성과를 이뤘다. 참가자들 가운데

 

  이날 박람회는 규모뿐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채용 상담 외에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두성됐다. 부산남자간호사연합회에서 진로컨설팅 부스를 운영한 것은 물론 부산지역 우수종합병원 소속 간호부서장 6명을 면접관으로 한 모의면접장도 마련돼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보건복지부와 부산광역시간호사회가 주최하고 간호인력취업교육부산·울산센터와 벡스코가 공동으로 주관, 부산광역시병원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정부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추진에 적극 일조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우수병원에 간호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간호 인력의 잦은 이직과 일부 대학병원으로의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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