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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경 간협 회장, 추석 맞아‘간호 돌봄’ 실천 첫 스타트

작성자 홍보
2023.09.26
조회 18528

김영경 간협 회장, 추석 맞아간호 돌봄실천 첫 스타트

올해로 창립 100주년 봉사조직 전국으로 확대 개편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간호협회가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이 담고 있는 간호의 가치와 간호 돌봄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기 위해 봉사조직을 전국으로 확대 개편한다.

 

또 그 실천의지를 담아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둔 26일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이 서울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급식소에서의 봉사활동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 봉사는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간호 돌봄 정신을 실천해 나간다는 62만 간호인의 의지를 담았다.

 

이날 무료급식 봉사가 진행된 서울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급식소는 29년째 정부 지원 없이 한끼 식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노숙인 등을 위해 사비와 개인 후원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이에 대한간호협회는 원각사 보궁 무료급식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300만원을 후원했다.

 

김영경 회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임에도 많은 분들이 무료급식소를 찾는 것을 보면서 간호 돌봄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면서 따뜻한 점심 한끼를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어 기뻤다추석명절을 맞아 모든 분들에게 항상 건강이 함께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간호협회는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이 담고 있는 간호의 가치와 간호 돌봄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기 위해 기존 중앙 중심의 봉사조직이던 대한간호봉사단을 전국적인 조직인간호돌봄봉사단으로 확대 개편한다.

 

대한간호협회 봉사조직은 1999년 처음 노인간호봉사단으로 창단된 이후 협회 창립 80주년이었던 2003년 봉사 대상을 노인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대한간호봉사단으로 변경된 바 있다.

 

대한간호봉사단은 그동안 협회 산하조직인 중앙간호봉사단을 중심으로 아동과 장애인, 독거노인, 이주노동자,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간호봉사활동을 매월 23회 전개해 왔다.

 

특히 중앙간호봉사단은 지난 20175월 세월호가 거치돼 있던 목포신항 철재부두 내에 설치된 정부 합동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의료지원팀의 일원으로 의료지원 업무에 나선 바 있다. 또 지난 8월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렸던 세계잼버리대회에는 봉사단원인 간호사들이 휴가도 반납한 채 의료지원 봉사에 참여했다. 현재 중앙간호봉사단에는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200여명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될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은 시도간호사회에 별도로 조직되는 봉사단 조직과 함께 간호 돌봄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독거노인, 장애인, 미혼모, 미혼부 등을 대상으로 한 간호 돌봄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재해 및 재난을 당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사업과 간호 돌봄 봉사활동에 관련된 후원 사업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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