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사이버홍보실 보도자료
사이버홍보실
Public Relations
언론보도

의협은 ‘배후조종사’ ‘파업지도사’ 단체?

작성자 홍보
2023.04.03
조회 4742

의협은 배후조종사’ ‘파업지도사단체?

간호협회, 약자끼리 싸움 붙이고, 배후 조종하는 의협의 이중성 비판

 

대한간호협회는 3일 논평에서 의사협회가 항상 약소 의료직역단체들 뒤에 숨어서 이들을 조종하고 분열시키는 행태를 일삼고 있다면서 의협의 행태를 보면, 이들을 의사가 아니라 배후조종사’,‘파업지도사등으로 불러야 할 것이라며 의사협회를 직격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의사협회가 민주당과 간호법을 관에 넣고 묻어버리자며 삽으로 흙을 퍼 관을 덮는 퍼포먼스를 벌이는가하면, 토론하자고 했더니 간호조무사협회랑 하라며 뒤로 숨어 버렸다. 심지어 파업을 한다며 13개 의료직역단체를 지도, 조종하고 있으니배후조종사이자 파업지도사라고 해야 할 것이라며 의협의 7가지 배후조종 행태를 조목조목 비판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이어 의협은 심지어 낙선운동을 벌이겠다는 겁박으로 정치권마저 조종하려 한다. 매사에 배후에서 조종하는것이 의사들의 직업병 아닌지 묻고 싶다며 의사협회를 꼬집었다.

 

대한간호협회는 또 의사협회의 배후 조종이라는 간교함, 구태의 반복은 자주 봐왔던 것이라고 언급하며, “의협이 구태의 모습으로 윤석열 정부에 타격을 가하는 행동, 즉 정권 타격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라며 의사협회의 무분별한 발언에 대해 성토했다.

 

대한간호협회는 특히 간호조무사 직원의 연차를 핑계로 총파업을 운운하는 의사협회에 대해 이건 파업이 아니라 집단휴업이자 진료거부일 뿐이고 힘없는 간호조무사를 앞세워 이익을 취하려는 꼼수와 비겁함이라고 질타했다.

 

이어최저임금에 시달리는 간호조무사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해주기는커녕, 근로자의 휴식권인 연차를 총파업에 이용하려는 파렴치하고 비겁한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세상에 어떤 회사가 직원의 연차를 핑계로 휴업을 한다는 말인가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다음은 대한간호협회가 꼽은 의사협회의 배후조종 행태 7가지 사례와 의사들에게 권장하는 직업명 변경 리스트.

 

1. 의사협회는 더불어민주당과 간호법을 관에 넣고 묻어버리자며 삽으로 흙을 퍼서 관을 덮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의사가 아니라 장례전문가인가 싶은 행동에 온 국민이 경악했다. (의사가 아니라 장례전문가라고 부르자)

 

2. 범국민토론회를 하자는 간호협회 제안에 토론주제 바꾸자고 하더니, 이후 간호조무사협회와 간호협회가 둘이서 토론하라며 그 뒤로 숨었다 (의사가 아니라 배후조종사라고 부르자)

 

3. 의사협회 산하단체들을 움직여 낙선운동으로 정치권 응징하자며 겁박을 지속해왔다. (의사가 아니라 낙선운동 지도사라고 부르자)

 

4. 의사협회 수뇌부는 국회 앞에서 자신들이 약자인 것처럼 약자 코스프레를 하며 삭발농성중이다. 약소 의료직역단체를 앞세우고 자신들은 그 뒤에 숨어서 약자 행세를 하는 의사협회의 행태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다. (의사가 아니라 약자 코스프레 전문가라고 부르자)

 

5. 의사협회는 오는 4월 중순 간호법 국회 통과 시에는 13개 의료 직역단체와 손잡고 전국적 대규모 총파업을 벌이겠다며 국민을 위협하고 있다. (의사라고 부르지 말고파업지도사라고 부르자)

 

6. 의사협회는 지난 329일 있었던 소아청소년과 폐과 선언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언급이 없다. 표가 되고 돈이 되는 데에만 숟가락을 얹고, 소아청소년과 폐과쯤이야 그저 강 건너 불구경인가? (의사가 아니라 무관심 지도사로 부르자)

7. 의협은 의대증원 확대를 본격 논의하자는 보건복지부 의료현안협의체 회의에선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 묵묵부답 모르쇠 작전으로 일관 중이다. 국회 앞에서 농성을 벌이는 열혈남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명연기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의사라 부르지 말고 연기지도사라고 부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