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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간호사님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 김*미
2022.08.05
조회 363

우리나라 병원계의 최고라고 할수있는 아산병원..  그곳의 간호사 한분이 자신의 병원에서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다 뇌출혈로 수술할 병원을 못찾아 이곳저곳 전전하다  돌아가셨습니다.


최고의 병원의 의사 2분은 한분은 외국 한분은 휴가.....


그 간호사  뿐만아니라 다른환자들이 왔어도 상황은 같았을껍니다.


두명이 함께 부재가..  환자의 입장에서 보호자의 입장에서도 너무 화가  납니다.


13년차의 간호사는 인증을 앞두고 얼마나 바삐 움직이며 직원들 교육하고  청소,정리등 


한쉬도 맘편히 쉴틈이 없었을것입니다.


코로나가 창궐해도 인증은 합니다.


직원들이 번아웃으로 너무 힘들다 해도 인증은 합니다.


인력이 없어 교육도 힘들고 모이기도 힘든 가운데에도 인증은 합니다.


인증을 하면 분명 좋은점은 있습니다.


시설.안전에 있어서는 정말 좋아지고 환자입장.보호자 입장에선 시설인증이 필요하다 생각 합니다.


의료부분의 인증...  정말 중요하긴 하겠지만.... 


인증을 받을때마다... 직원들의 번아웃과 오버타임. 그리고ᆢ  병원 임상에서의 환자들이 불쌍할정도로 내팽겨쳐집니다.


이 글을 읽는 선생님들 정말 답답한 현실에 가슴이 저려옵니다.


돌아가신 간호사도 중간관리자급으로 인증에 실수가 없어야한다는 심리적 압박이 있었을꺼고  엄청난 업무가 있었을께 뻔합니다.


뉴스에서는 의사들의 대변만 해줍니다.


간호사는 싼월급으로 얼마든지 구할수 있다? 


그런건가요?


선생님 그곳에선 몸사리지말고 편해지심 좋겠어요.


애쓰셨어요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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