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후보
대한민국은 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대한민국의 보건의료는
구태와 기득권들의 난립으로 초고령 사회에 부합하는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료 중심에서 예방 및 만성질환관리로의 보건의료 패러다임 전환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이제, 정책연대라는 새로운 전략을 통해 간호의 새로운 희망과 미래로의 도약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1.거버넌스(간호정책심의위원회) 신설을 통해 대국민 간호정책의 위상 제고
2.보건의료면허전문분야, 노동조합과의 정책연대를 통한 간호법 제정
3.의료기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지역사회로 확대
간호사가 활기차고 행복하게 간호현장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간호현장의 근로시간이
정상화되어야 함과 동시에 입원료 등의 수가가 간호인력 중심으로 보상되도록 개편되어야 합니다.
이제 간호조직 문화를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혁신하고, 간호사에 대한 실질적인 처우와
근로환경이 개선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1.병동간호관리체계 혁신으로 간호사 1일 8시간 근로 준수
2.입원환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인력 중심으로 입원료 수가 전면 개편
3.간호사의 자긍심 제고와 공공의료기관 간호체계 및 경쟁력 제고
1903년 최초로 보구여관에서의 간호교육이 시작되었고, 1923년 대한간호협회가 출범하여
100년의 역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제 대한간호협회 70년사를 이어받아 대한간호협회
100년사에 대한 편찬을 시작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 간호사 회관은 반백년동안
우리 간호활동의 거점이자 상징이었습니다. 이제 100년 역사를 넘어 새로운 100년을 시작할
간호사 회관을 건립하겠습니다.
1.보건의료 대표조직의 위상에 부합하는 간호사 회관 건립
2.투명하고 안정된 재정관리를 위한 대한간호협회 경영 혁신
3.새로운 간호 100년을 설계할 수 있는 토대로서 대한간호협회 100년사 편찬
1.지부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로 협회 조직 운영 체계 혁신
2.산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로 간호정책 혁신
3.보수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와 간호현장 중심으로의 보수교육 체계 혁신
…… 물이 고이면 썩게 되듯이 혁신을 중단하고 안주해 버리거나, 대한간호협회와 지부, 간호사 회원,
보건의료단체,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들과 튼튼한 연대를 구축하는데 소홀해지면, 간호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게 되고,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향한 도약을 꿈꿀 수 없게 됩니다 ……
- 제37대 대한간호협회 회장 신경림 후보 출마의 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