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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만 간호인, 의료개혁 3대 주체에 태도변화 촉구

작성자 홍보
2024.03.11
조회 2960

65만 간호인, 의료개혁 3대 주체에 태도변화 촉구

의대 교수들에 고() 이종욱 박사 떠올리며 진정한 리더 의미 강조

의료개혁 완성위해 의료계, 정부, 정치권 힘 하나로 합쳐 달라요구

 

 

간호계가 전 세계인에게 참된 의료가 무엇인지, 의료가 나아갈 길과 정신을 보여준 고() 이종욱 박사의 정신을 떠올리며 의료계, 정부, 정치권. 3대 의료개혁 주체의 태도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간호협회는 11일 성명을 내고 한때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으로 전 세계 질병퇴치 활동을 하다 순직하신 고 이종욱 박사님을 보유했던 참된 의료 정신이 살아있던 의료 선진국이었다그건 우리나라가 단순히 의료 기술이 좋아서가 아니다. 전 세계인에게 참된 의료가 무엇인지, 의료가 나아갈 길과 정신을 보여주는 진정한 리더의 역할을 했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의료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희생을 담보로 삼아서는 안 된다면서 전공의들은 뜻이 다르다 하더라도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대 교수들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서도 의료기술 뿐 아니라 의료인의 정신을 가르쳐 달라전 국민의 소중한 가치인 의학교수님들이 일부 의사 단체의 집단 이기주의에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저버리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에도 일부 단체의 불합리한 요구에 타협하거나 굴복하지 말고, 고 이종욱 박사님의 뜻처럼 옳은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치권에 대해서는 다른 정책에서는 어떤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국민의 건강을 확대시키는 방향에서는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국민들이 이 고통을 감내하는 이유는 이번에야말로 진짜 의료개혁을 이뤄야 한다는 뜻이 있기 때문이라며 정부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 사업을 넘어서 간호와 관련된 법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입법부의 역할을 보여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간호와 관련된 새로운 법 제정은 간호사가 의사의 직무를 침해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오히려 직무 범위를 명확히 해 달라는 것이다. 그것이 국민 건강과 의료 안정성을 더 확보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대한간호협회는 끝으로 우리 65만 간호인은 의료인으로서 고 이종욱 박사님의 정신을 존경한다면서 생전에 아시아의 슈바이처로 불리었던 그 정신이 제도화 되어, 대한민국이 의료기술 뿐 아니라 제도와 정신까지 의료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주시길 의료계, 정부, 정치권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붙임 - [의료개혁 3대 주체 변화촉구 성명서] “우리는 옳은 일을 해야 합니다. 옳은 일을 적절한 곳에서 해야 합니다. 옳은 일을 올바른 방향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의료개혁 3대 주체 변화촉구 성명서>

 

우리는 옳은 일을 해야 합니다.

옳은 일을 적절한 곳에서 해야 합니다.

옳은 일을 올바른 방향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 65만 간호인은 전 세계인의 존경을 받던, 세계인의 주치의 이종욱 의학박사님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때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으로 전 세계 질병퇴치 활동을 하다 순직하신 고 이종욱 박사님을 보유했던 참된 의료 정신이 살아있던 의료 선진국이었습니다. 그건 우리나라가 단순히 의료 기술이 좋아서가 아닙니다. 전 세계인에게 참된 의료가 무엇인지, 의료가 나아갈 길과 정신을 보여주는 진정한 리더의 역할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대한민국 65만 간호인은 존경받는 고 이종욱 박사님의 정신을 되살려 의료계, 정부, 정치권. 3대 의료개혁 주체의 태도변화를 촉구합니다.

 

의료계에 촉구합니다. 우리 모두는 힘을 합쳐 의료 환경을 빠르게 정상화해야 합니다. 더 이상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희생을 담보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전공의들은 뜻이 다르다 하더라도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당신들이 하는 행동이 진정 국민을 위하는 일인지, 아니면 자신들이 미래에 벌어들일 이익을 위한 것인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의료의 중심축인 교수님들은 의료진 뿐 아니라 국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공의 파업 상황에서 제자들이 처한 상황이 안타까울 수 있지만, 교육자이기 이전에 국민 모두를 책임지는, 건강 가장의 역할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제자들이 힘들다 하면 다독일 수 있지만, 잘못된 점이 있으면 과감히 꾸짖고, 진정한 의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나아갈 길을 보여줘야 합니다. 의료기술 뿐 아니라 의료인의 정신을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전 국민의 소중한 가치인 의학교수님들이 일부 의사 단체의 집단 이기주의에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저버리지 않기를 당부 드립니다.

정부에 촉구합니다. 개혁은 멈출 수 없습니다. 의료의 가장 큰 문제는 의사 파업이 아닙니다. 진정한 문제는 소멸 되어가는 지역의료와, 붕괴되는 필수의료입니다. 개혁의 방향은 이익을 위해 떠나간 의사가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동등하게 좋은 의료 서비스를 받게 하는 방향이어야 합니다. 일부 단체의 불합리한 요구에 타협하거나 굴복하지 말고, 고 이종욱 박사님의 뜻처럼 옳은 방향으로 가기를 촉구합니다.

 

지금 현장의 간호사는 개혁의 고통 속에 국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희생하고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가지 않고, 의료 환경이 좋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주시길 촉구합니다.

 

정치권에 촉구합니다. 이 모든 개혁의 움직임이 무너지지 않도록, 법적 제도적 완결성을 만들어 주십시오. 위기가 끝나면 이익단체의 목소리가 커집니다. 국민 건강은 여야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른 정책에서는 어떤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국민의 건강을 확대시키는 방향에서는 힘을 합쳐야 합니다.

 

국민들이 이 고통을 감내하는 이유는 이번에야말로 진짜 의료개혁을 이뤄야 한다는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21대 국회에 남겨진 시간은 이제 50여일 뿐입니다. 또 다시 정쟁으로 이 기한을 넘길 수 없습니다. 국민들이 보고 있습니다. 시범 사업을 넘어서 간호와 관련된 법적 안전성을 확보해 주십시오. 입법부의 역할을 보여 주십시오.

 

간호와 관련된 새로운 법 제정은 간호사가 의사의 직무를 침해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직무 범위를 명확히 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국민 건강과 의료 안정성을 더 확보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65만 간호인은 의료인으로서 고 이종욱 박사님의 정신을 존경합니다.

 

생전에 아시아의 슈바이처로 불리었던 그 정신이 제도화 되어, 대한민국이 의료기술 뿐 아니라 제도와 정신까지 의료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주시길 의료계, 정부, 정치권에 촉구합니다.

 

2024. 3. 11.

 

대한간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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